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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추천 비교

by 꿀벌요정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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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종이책을 한 권, 한 권 모아가는 재미도 있고 

눈으로 내가 보는 책이 쌓여가니 뿌듯한 마음도 있어 종이책을 선호했어요.

 

하지만 어느새 책이 집을 잡아먹을만큼... 많아지고 오히려 모으기만하는 편집증이 도진게 아닌지 싶더라구요.

곧 2022년도 끝나고, 새해가 다가오는만큼 나에게 주는 선물로 이북리더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1. 이북리더기 종류

 제가 대학생때는 Amazon의 Paper White가 이북리더기의 선두두자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당시 영어로만 수업을 들었던 저도 PDF파일을 보기 위해 중고나라를 통해 구매했었죠.

아직도 가지고 있지만 직장인이 된 후 한글책을 많이 읽게 되더라구요. 

 

- 아마존 킨들 페이퍼화이트.

이북리더기

영문서적을 읽기 위한 최고의 Tool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책넘김과 같은 User Interface가 아주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영어 원서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에 손가락을 꾹 눌러주면, 바로 사전과 연결되어 뜻이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아마존 킨들 가격

가격은 일반 소형 페이퍼화이트 는 배송비포함 17만원정도이고,

좀 더 넓은 오아이스 버젼은 26만원 +배송비 3만원 정도 붙어서 30만원 수준인 것 같아요. 

 

 

Yes24 - 크레마 (S, 카르타G, 사운드업 )

국내서점인 yes24에서 출시한 크레마는 한글로 된 책을 읽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한글책을 보기에는 가장 많이 알려진 이북리더기 형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북리더기
크레마 사진

기본적인 크레마 S는 아래 보시다시피 19만원, 사운드업은 13만원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이북리더 크레마

 

 

교보문고 - Sam

처음에는 yes24 크레마만 있는 줄 알았는데, 교보문고에서도 이북리더기를 출시했었네요.

교보문고와 직접 연결되어있는 e-book reader기인 Sam 입니다.

이북리더기
교보문고 Sam7.8

판매가격은 약 30만원으로, 조금 가격이 있는편이네요.

다만, 기기구매시 무제한 Sam이용권 6개월 + 12개월 AS가능한 부분은 눈여겨 볼 만합니다.

아마존 등 해외구입 기기는 AS측면에서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북리더기

 

 

오닉스 이북리더

마지막으로 요즘 핫한 오닉스는 대만에서 만든 이북리더입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자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에이에스 측면이 좀 안좋을 수 있어요.

 

 

2. 책 구독서비스 비교

자 그럼 이북리더기를 골랐다면, 이북 컨텐츠를 제공할 구독서비스를 어떤 곳을 이용할지가 고민입니다.

크게 1. yes24의 북클럽 /2.교보 Sam, 3.밀리의 서재 그리고 4. 리디- 설렉트가 가장 많이 보이는 서비스에요.

 

이 중에서도 밀리의 서재가 가장 많은 이북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타 플랫폼 대비 보유책이 눈에 띌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고전책이나 전문서적의 보유수가 좀 적다고 하는 평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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